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월 용산 본사에서 올해 우수협력사 대표단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HDC Partners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세아건설 황기만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용산에 거주하는 참전용사와 상이군경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ESG가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책임과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나아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게 금융지원과 더불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개발 및 교육 지원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 본사 위치한 용산지역 사회공헌 집중...지역사회별 맞춤 활동까지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위치한 용산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본사 소재지인 만큼 기업 시민으로서 의무와 역할에 충실히 하자는 취지에서다. 대표적으로는 용산구 소재 80여 개 학교와 기업, 기관이 참여하는 용산 드래곤즈 활동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용산 드래곤즈를 통해 청년들의 진로 지원을 위해 현업부서에 있는 임직원과 취업 희망 청년을 매칭해 직무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미리 산타 원정대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식재 봉사,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대한노인회 및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쌀 기부, 취약계층 장애아동 생활지원금 기부, 쪽방촌 냉장고 기부, 노인의 날 물품 지원 등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는 환경의 날 맞이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식재 봉사, 광주지역 생명 팔찌 및 소방용품 지원, 광주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 논산 소외이웃 생활 지원, 장애인의 날 맞이 거제 애광원 나눔 봉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달 초 서울 서대문구에 사랑의 쌀 3t을 전달한 데 이어 경남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올해 남은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에 임직원 참여도 적극적
HDC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 활동은 회사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뒷받침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연말에 임직원의 급여 수령액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도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인 사랑 실천캠페인이 있다. 올해 12월에도 매칭 그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2015년부터 시작된 사랑 실천캠페인을 통해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된 금액은 10억여 원에 달한다.
올해는 주기적으로 본부별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도 시행한 바 있다. 가장 먼저 지난 3월 말 HDC현대산업개발 개발영업본부 임직원들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함께 반포한강공원과 이촌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는 ‘줍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에는 건설본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촌한강공원 일대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한 ‘한강 가꾸기 봉사활동’을, 지난 8월에는 경영기획본부 직원들이 한우리 청년 희망센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용산에 있는 '심포니 작은 도서관' 5호점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12월 13일 CEO 직속팀과 CSO 조직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끝으로 본부별 정기 릴레이 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 재난 발생에 신속 대응…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에 충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국가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뻗쳐나갔다. 대표적으로 지난 1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7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5천만 원은 화재 피해 가구와 복구 지원에 사용됐으며 2천만 원은 이재민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때 실질적으로 필요한 쌀과 전기밥솥 등의 구매에 사용됐다. 이후 지난 4월 강릉지역 화재 발생 당시에는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재난 발생 이튿날인 14일 1천만 원 상당의 이불 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지난 7월에는 작년에 이어 여름 장마로 인한 수해복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7월 충북 괴산에 수해복구 성금을 낸 바 있으며 청주와 예천 등 장마 피해가 심했던 충청도 일대 지원을 위해 성금과 수해복구를 위한 굴착기 등 중장비도 긴급 투입한 바 있다. 이처럼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곳곳에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 연간 누적 기부액 상승세…‘2023 지역사회공헌 인증패’ 수상
매년 HDC현대산업개발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결과 관련 지표도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연간 기부액은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 2020년 약 13억 원, 2021년 25억 원, 2022년 39억 원으로 매년 10억 원가량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기부금 총액은 약 48억 원에 달한다. 이 밖에도 연간 봉사활동 횟수도 지난해 대비해 급증했다. 올 한 해 동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실시한 봉사활동은 총 13건으로 지난 2022년 4건 2021년 5건 대비 3배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이 같은 사회공헌 성과에 힘입어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초 ‘2023 지역사회공헌 인증패’를 수상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합격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전국 곳곳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서울시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국민 복지 향상에 힘쓴 기관을 발굴, 격려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ESG 분야의 총 25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 자료 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이 기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