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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융합 연구팀, ‘국민 정신건강 개선과 IT의 역할’ 주제로 국회토론회 개최

등록 2023-12-26 16:10

- 신문방송, 컴퓨터공학, 정신건강의학 등 각계 전문가들이 협업하여국민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K-대응 체계 모색에 나서 -

                                                                국민정신건강 미래형 대응체계 모색 국회토론회 포스터.서강대 제공
                                                                국민정신건강 미래형 대응체계 모색 국회토론회 포스터.서강대 제공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소속 신문방송학과 유현재 교수, 컴퓨터공학과 양지훈, 박성용 교수가 12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 정신건강 개선과 IT의 역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일 정부가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한 이후 정신건강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그간 서강대학교 융합 연구팀이 추진해 온 ‘국민 정신건강 트렌드 모니터링·관리플랫폼 개발’ R&D 연구를 공유 및 향후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의원과 공동 개최하며, 본교 신문방송학과와 컴퓨터공학과, 서강헬스커뮤니케이션센터 및 고려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진이 함께 참가하여 전 국민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미래형 대응 체계를 모색할 예정이다.

R&D 예산 삭감 기조 속에 지난해 7월부터 추진되어 온 ‘국민 정신건강 트렌드 모니터링·관리 플랫폼 개발’ R&D 연구는, 특히 신문방송학과와 컴퓨터공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분야를 초월하여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를 해결하려는 ‘K-융합 연구’로서 기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좌장은 신현영 국회의원이 맡으며, 연구책임자인 유현재 교수가 ‘국민 정신건강 트렌드 연구의 배경과 취지 :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컴퓨터공학과 양지훈·박성용 교수가 유튜브 뉴스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감정분류모델에 기반한 SNS 미디어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김준형 교수와 정부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담당 총괄 부서인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전명숙 과장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는 상황 속에서, 사회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선제적 관리체계 마련이 중요”해졌다면서, “코로나 이후 미디어 이용이 증가하며, 온라인에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국민 정신건강의 트렌드를 모니터링 함으로써 시사점을 도출하는 작업은 정신건강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유현재 교수는 “다변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국민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보내고 있다”라며 “미디어 전문가와 컴퓨터공학 전문가, 정신건강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정부의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 토론회는 유뷰트 신현영 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 자료 제공 : 서강대학교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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