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외국인유학생과 Farewell Party.서울여대 제공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지난 21일(목) 외국인 유학생들과 2023학년도를 마무리하는 Farewell party를 진행했다. 이번 Farewell party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국제학생 멘토 학생 등 50여명 참여했다.
학기를 마무리하는 소회와 새해 계획을 나누며 학생들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이번 학기를 끝으로 졸업하거나 고향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마리아케이퍼(미국 Wilson College 교환학생)은 “서울여대에서 보낸 한 학기의 생활이 오랫동안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의미있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여대는 현재 어학연수생 300명, 학위과정 유학생 300명 등 약 6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김명숙 국제교류단장은 “타국에서 연말을 맞이하는 학생들이 외롭지 않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성탄 및 연말 행사를 준비했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유학생과 서울여대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유학생들의 새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자료 제공 : 서울여자대학교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