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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허남수 교수, 미국 전력연구소(EPRI) 원자력 핵심기기 안전성평가 연구과제 연속 수주

등록 2023-12-11 17:09

상호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인력교류
국산 결함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국제 기술기준 개정 연구에 활용

                                                                   서울과기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허남수 교수.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기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허남수 교수.서울과기대 제공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허남수 교수가 미국 전력연구소(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 EPRI)로부터 원자력발전소 핵심 기기에 대한 안전성 평가 기술개발 연구과제를 2년 연속 수주했다.

□ 미국 EPRI는 1972년 설립 이후 세계 최고의 에너지 연구기관으로 원자력발전소 핵심 기기 재료 신뢰성 및 안전성 평가 분야에서도 국제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오고 있다.

□ 허 교수와 서울과기대는 2022년부터 EPRI와 상호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을 수행해오고 있다.

□ 허 교수 연구팀은 2022년부터 원자력기기 설계/평가 국제표준인 미국기계학회 기술기준(ASME Boiler and Pressure Vessel Code, 이하 ASME Code)의 배관계통 평가절차 개정을 위한 1단계 연구를 수행하여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2단계 연구를 통해서 평가 절차를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2단계 연구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K-CLOUD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허 교수 연구팀 주도로 국내 산학 협의체가 개발 중인 결함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 허 교수는 “개발 중인 국내 고유의 결함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국제 기술기준 개정 연구에 활용하게 된 것은 국내 원자력 산학연의 연구역량을 미국 EPRI를 비롯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 허 교수는 미국 EPRI로부터 연평균 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국제 기술기준 제정 및 개정을 위해서는 수년의 연구개발이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는 만큼 다년간의 협력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핵심 기기 안전성 평가 기술과 ASME Code를 서울과기대와 EPRI가 함께 고도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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