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유니베라(대표 김교만)가 소비자중심경영(CCM) 9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은 2007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유니베라는 2007년 중소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도 9회 연속 인증을 받아 업계 롤모델로 위상을 높였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회사가 아닌고객 중심으로 구성하고, 회사의 정책 및 시스템을 고객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유니베라는 중소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9년 ‘CCM 우수 인증기업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며 중소기업 업계의 롤모델이 되었다. 대표이사가 솔선수범하며 모든 구성원의 철저한 소비자중심경영의지와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 그리고 이를 통한 소비자 권익증진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유니베라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주력해왔다. 대표이사가 직접CCO(최고고객책임자)를 겸직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는 의사결정을 행사해왔다. 또한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VOC 수집 이벤트, VOC 전파 및 결과 피드백, VOC 시상 등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밖에도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 안내, 사내 이벤트, 개선활동과 고객만족활동 가이드 책자 제작 등을 진행했으며 직원의 인사 평가 항목 중 ‘고객 중심’ 항목을 운영하여 고객 중심 마인드를 제고해왔다.

유니베라 CCM 사무국 관계자는 “CCM 9회 연속 인증은 소비자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 준 모든 임직원들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CCM 명예의 전당 기업’이라는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단순히 소비자 불만을 관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필요한 부분을 미리 점검하고 품질 및 서비스 수준을 꾸준히 개선하도록 중장기적인 CCM 활동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자료 제공 : 유니베라

< 이  기사는 유니베라가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