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노원구, 노원여성아카데미 진행.서울여대 제공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관학협력사업인 ‘제19기 노원여성아카데미’를 개최하고 11월 29일(수) 수료식을 진행했다.
노원여성아카데미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의 능력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하여 강의, 토론, 실습 등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서울여대 캠퍼스와 교외 현장견학으로 진행되며, 서울여대 교·강사진과 외부전문가의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여성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소양과 전문성을 함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19기 노원여성아카데미는 「올 겨울은 얼마나 더 추울까? 탄소 다이어트 과정」을 주제로 △환경 △생활 △사회 △자연 △행동 △소비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탄소절감 실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8일(수) ‘끓는 지구에 남기는 그린발자국’을 시작으로 29일(수)까지 총 8차에 걸쳐 진행됐다.
서울여대 노승용 평생교육원장은 “제19기 노원여성아카데미를 통해 수강생들이 생활 속 탄소절감 실천방안을 익히고, 당면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노원구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 노원여성아카데미를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서울여자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