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TUV SUD Korea, 업무협약 체결식 및 산학 공동 세미나 개최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장범식 총장)와 TUV SUD Korea(서정욱 대표)는 11월 20일(월) 오후 4시,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산학협력 및 인적자원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탄소감축, 청정에너지 전환가속화 및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산학공동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숭실대학교와 TUV SUD Korea는 ▲디지털화 사업 부문 협력 ▲지속가능성 사업에 대한 협력 ▲인적자원 분야 협력 등 다양한 산업 부문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산학공동세미나에는 숭실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TUV SUD Korea 관계자 및 고객사 등 연구자와 산업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탄소 감축, 청정에너지 등 세계적으로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탄소감축, 청정에너지 전환가속화 및 안전관리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바이오폐기물을 활용한 소재기술’, ‘철도부지 내 수소생산·충전시설 안전성 확보’, ‘온실가스 인증/검증 관련 트렌드 및 방법’에 대한 숭실대학교 기계공학부 박성훈 교수와 TUV SUD Korea 허문범 차장, 김환수 과장의 발표가 이루어졌고, 마지막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정원재 본부장의 ‘적합성 평가체제 및 공인검증기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은 폐회사를 통해 “숭실대학교는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며 “숭실대학교의 강점인 IT분야에서의 산학협력이 앞으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정욱 대표이사(TUV SUD Korea)는 “디지털화 사업 부문에 대한 산학협력과 숭실대 학생들에 대한 인적자원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 자료 제공 : 숭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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