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오누이, 데이터사이언스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 산학협정 체결.서울과기대 제공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학과장 황상흠)는 11월 17일(금), 서울과기대 테크노큐브동에서 오누이(대표 고예진)와 「데이터사이언스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정서」를 체결했다.
□ 이날 체결식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황상흠 학과장을 비롯하여 기술경영융합대학 조남욱 학장, BK21 데이터사이언스와 비즈니스 포텐셜 교육연구단 이학연 단장 등 데이터사이언스 관련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요 교수진과 오누이 권순기 엔지니어, 이재규 엔지니어, 최재명 엔지니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오누이는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교육분야에 적용하여,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학습 플랫폼인 “설탭”을 제공하고 있다. “설탭”은 한국의 소비자대상 및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에듀테크,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공동 연구 ▲데이터사이언스 관련 교육과정 연구 개발 공유 ▲데이터사이언스 관련 강의, 세미나 및 학생 취업지원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황상흠 학과장은 “교육분야에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에듀테크를 선도하고 있는 오누이와 산학협정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를 주도할 혁신 인재육성을 위해 오누이와 데이터사이언스 관련 교육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빅데이터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국내 최초로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전일제 일반대학원으로 특화해 운영돼 왔다. 본 학과는 2020년 9월부터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4단계 BK21 사업의 빅데이터 분야 전국단위 8개 교육연구단 중 하나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또한 2021년 3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데이터분석기반의 전자제조 전문인력양성사업에도 선정되어 동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본 학과는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역량을 갖춘 15명의 교수진과 50명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졸업생들은 빅데이터 관련 유수 대기업 및 스타트업, 공기업, 그리고 학계로 진출하여 활동 중이다.
* 자료 제공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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