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 독서진정한 독서가’로 불리는 이석연 변호사가 들려주는 독서와 인생에 관한 이야기쇼 <책, 인생을 바꾼다> 토크 콘서트가 2023년 11월 21일 오전 11시 경기대 하이엔드홀에서 개최된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2022년 <<책이라는 밥>>이란 책을 출간해 독서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올바른 독서의 특별한 노하우는 무엇인지를 재미있게 설명했으며 이후 많은 강의를 통해 독서의 의미와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그 자신이 ‘법조인’으로 불리는 것보다 ‘독서인’으로 불리는 게 좋다는 이 변호사는 중학교 졸업 6개월 만에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곧바로 금산사에 들어가 2년 동안 500여 권의 책을 읽었던 게 자신의 독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초가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는 올해 김형석 교수, 김대호 아나운서에 이어 3번째 토크 콘서트 주인공으로 책 읽기의 깊은 의미를 학생, 교직원, 동문 사회에 쉽게 전파할 수 있는 이석연 변호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대는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ESG 경영 실천 차원에서 수원시민 등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도 콘서트 진행은 황헌 특임교수가 맡았다.
<이 기사는 경기대학교에서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