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송 동문이 지난 6월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한 데 이어 11월 1일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로써 유재송 동문은 모교에 총 2억 원의 발전기금을 명지대학교 성적우수 학생과 가계 어려운 학생을 돕고자 기부했다.명지대 제공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유재송 동문이 지난 6월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한 데 이어 11월 1일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로써 유재송 동문은 모교에 총 2억 원의 발전기금을 명지대학교 성적우수 학생과 가계 어려운 학생을 돕고자 기부했다.
유재송 동문(행정학과 68학번)은 1974년 도미해 미주 최대 한인청소업체인 HBS를 창업했다. 이후 JDDA 그룹을 설립해 공항 식당경영관리 사업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 오늘날 미국 내 주요 국제공항에 1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재송 동문은 지난 6월 9일 인문캠퍼스 MCC 건물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명지대 발전과 후학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 약 1억 원을 기부했다. 유 동문은 당시 “모교인 명지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발전기금이 명지대 앞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지대 관계자는 유재송 동문의 1억 원 추가 기부에 대해 “명지대가 발전할 수 있도록 또다시 큰 힘이 되어준 유재송 동문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받은 발전기금은 명지대와 학생들의 앞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자료 제공 : 명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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