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기업PR

‘일대일로’를 개방의 길로

등록 2023-10-13 19:17

경제 글로벌화는 세계 경제를 하나로 묶고 긴밀한 관계로 만들었다. 어떤 국가도 자국의 힘만으로는, 혹은 봉쇄된 상태로는 현대화를 이룰 수 없으며 상호 연계를 강화해야 공동의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 실크로드에 뿌리를 내린 역사의 토양에서 ‘일대일로’는 평화와 협력, 개방과 포용, 상호학습, 호혜공영을 핵심으로 하는 실크로드의 정신을 계승해왔다. 또한 개방과 포용의 속성을 지녀왔다.

인도차이나반도의 중국-라오스 철도는 라오스를 내륙의‘갇힌 나라’에서 ‘연결된 나라’로 변모하게 만들었다. 연선 지역 주민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만들었으며 연선 경제를 활성화시켰다. 중국은 카자흐스탄과 함께 심켄트 제련소를 개조해 오염물 배출을 90% 줄였다. 대량의 기술인재도 양성하였다. 케냐의 뭄바사-나이로비 철도는 현지 경제를 2%p 이상 성장하게 만들다. 이렇듯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상호간의 연계를 촉진하고 연선 국가 및 지역이 글로벌 공급망, 산업망, 가치사슬에 더 잘 녹아들 수 있게 하였다. 이를 통해 더욱 커다란 발전의 가능성을 열었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지금까지 3000여개 협력사업을 창출하였으며 약 1조 달러에 이르는 투자를 이끌었고 ‘국가 랜드마크’, ‘민생 사업’, ‘협력의 걸작’들을 만들어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협력과 공영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였으며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환영 받는 글로벌 공공재이자 국제협력 플랫폼으로서 전세계를 행복하게 만드는 ‘발전 벨트’, 각국 국민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주는 ‘행복의 길’이 되었다.

개방은 인류 문명의 진보에 중요한 원동력이 되며 세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길이다. 오늘날 세계에는 역사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세계 경제의 회복 원동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세계 경제가 발전 과정에서 직면한 난제는 한 국가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서로 통하면 앞으로 나아갈 것이고 서로 막아버린다면 뒤로 밀려날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세계 경제 확실하게 개방시키고 개방 속에서 기회와 이익을 공유하며 호혜공영을 실현해야만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고 포용적 성장과 공동 번영을 실현할 수 있다.

중국은 개방적인 협력 플랫폼 구축과 ‘일대일로’공동 건설,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투명한 글로벌 경제, 무역, 투자 규범 및 시스템 구축, 생산요소의 질서있는 흐름, 자원의 효율적인 분배, 시장의 심층적인 융합 촉진을 통해 개방과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세계 경제의 개방성을 수호하고 발전시켰다. 경제의 글로벌화를 부단히 추진함으로써 국가간 상호이익, 공동번영, 지속적인 발전을 실현한 것이다.

개방은 현대 중국의 분명한 표식이다. 중국식 현대화는 대외개방 확대, 타국과의 올바른 상호작용 과정에서 부단히 추진되어왔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함께 논의하고 건설하며 공유한다’는 기본 원칙에 입각해 진정한 다자주의를 주창해왔다. 공동의 일은 공동으로 논의하여 결정하도록 하고 각국이 각자 잘하는 것을 함으로써 장점과 잠재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한다.

지난 10년 간 ‘일대일로’ 공동건설에는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 또한 중국 시장의 기회를 전세계와 공유하고 개방적인 세계 경제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중국의 확고한 결심과 내실있는 행동을 보여주었다. ‘일대일로’ 건설이 중국만의 독주가 아니며 연선 국가와의 합창이라는 사실과 세계와 기회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을 모색하는 중국의 밝은 청사진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대화와 협상, 공동건설 및 공유, 협력과 공영, 교류와 상호학습을 견지하고 협력의 최대공약수를 추구한다면 개방의 길은 점점 더 넓어질 것이고 더 많은 지역, 더 넓은 지역으로 확장될 것이다.

문명의 번영, 인류의 진보는 구동존이, 개방 및 포용과 긴밀한 관련이 있다. 또한 문명의 교류, 상호학습과도 관련이 있다. 오늘날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새로운 기점에 서있다. 우리는 새로운 진전, 새로운 성과를 끊임없이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또한 세계 경제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으며 각국의 민생과 복지에 새로운 기여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함께 논의하고 건설하며 공유한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상호연계와 협력을 추진해야 하며, 개방으로 발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방으로 협력의 힘을 모으며 개방으로 혁신의 기세를 모으고 개방으로 공유의 혜택을 도모해야 한다. 또한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2023년 9월 9일, 중국-유럽간 화물열차가 탕바오선 후허호트를 거쳐 지닝구간으로 향하고 있다.
2023년 9월 9일, 중국-유럽간 화물열차가 탕바오선 후허호트를 거쳐 지닝구간으로 향하고 있다.

< 위 기사는 인민일보가 제공한 정보기사로 본지의 견해를 대변하지 않습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까르보 소녀’에 역조공하러 미국행…삼양의 ‘찾아가는’ 불닭 마케팅 1.

‘까르보 소녀’에 역조공하러 미국행…삼양의 ‘찾아가는’ 불닭 마케팅

농심, 삼양, 오뚜기 ‘라면 3사’…3세 경영 시험대 2.

농심, 삼양, 오뚜기 ‘라면 3사’…3세 경영 시험대

미 대선 투표일,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3.

미 대선 투표일,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첫날 껑충…장 초반 60% 급등 4.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첫날 껑충…장 초반 60% 급등

삼성 3분기 반도체 세부 실적, 일부 언론에만 알려 5.

삼성 3분기 반도체 세부 실적, 일부 언론에만 알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