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기업PR

연세대, 경찰청과 ‘POLICE MBA 과정’ 계약학과 신설 협약

등록 2023-10-04 15:44

- 심층적인 이론과 실무역량을 함양한 경영금융분야 치안 및 수사 전문가 양성 -
- 경제·금융 관련 범죄 예방 및 사회적 비용 경감 기대 -

                                                                                                           협약식 사진.연세대 제공
                                                                                                           협약식 사진.연세대 제공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와 경찰청(청장 윤희근)이 경제·금융 분야 치안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월 4일 연세대 본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금융 범죄 수사 전문인력을 양성해 갈수록 고도화, 지능화되는 경제 ·금융 범죄에 효과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양 기관이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전문적인 경제·경영·금융 전공지식 함양 ▲경찰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경제·금융 분야 수사 관련 공동 사례연구 및 연구자료 발행 ▲각 산업부분별 경영 전문가 특강 및 경영 전문가 간담회 개최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계약학과인 ‘POLICE MBA 과정’을 신설해 심층적인 이론과 실무역량을 함양한 경영·금융 분야 치안 및 수사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POLICE MBA 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범죄 인지 및 추적으로 경제·금융 관련 범죄를 최소화하고 범죄를 통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제·금융 범죄 척결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치안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필수적이다. 연세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경찰의 수사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앞으로도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승환 총장은 “연세대는 경영, 경제, 금융 분야 수사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경찰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경제·금융 분야 치안 전문인력 양성 및 학술 연구를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연세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까르보 소녀’에 역조공하러 미국행…삼양의 ‘찾아가는’ 불닭 마케팅 1.

‘까르보 소녀’에 역조공하러 미국행…삼양의 ‘찾아가는’ 불닭 마케팅

농심, 삼양, 오뚜기 ‘라면 3사’…3세 경영 시험대 2.

농심, 삼양, 오뚜기 ‘라면 3사’…3세 경영 시험대

미 대선 투표일,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3.

미 대선 투표일,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첫날 껑충…장 초반 60% 급등 4.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첫날 껑충…장 초반 60% 급등

삼성 3분기 반도체 세부 실적, 일부 언론에만 알려 5.

삼성 3분기 반도체 세부 실적, 일부 언론에만 알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