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후마니타스학과(학과장 서유경 교수)는 오는 9월 26일(화) 오후 7시부터 경희대 네오르네상스관 104호에서 온라인(ZOOM)을 병행하여 <생태시민으로 살아가기> 특강을 진행한다.
생태위기는 기후 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을 불러왔고, 정치적·사회적 위기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중동 난민 사태, 국제 분쟁의 증가도 기후변화와 무관하지 않지만 국제사회 및 미디어는 생태 문제에 무감각하다. 생태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 생태시민성이란 무엇일까? 이나미 교수는 생태시민성에 관한 다양한 이론과 사상을 소개하며 생태시민의 모습을 구체화하고자 한다.
정치학자로서 생태주의를 포함한 대안 담론을 연구해 온 이나미 교수는 “생태시민, 생태민주주의라는 낯선 개념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본 특강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에코크라시의 개념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나미 교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후마니타스학과에서 ‘한국의 역사, 문화, 그리고 한국인’, ‘몸, 문화, 그리고 정체성 정치’라는 과목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생태시민으로 살아가기』, 『한국 자유주의의 기원』 등이 있다.
<생태시민으로 살아가기>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참가신청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후마니타스학과 사무실(02-3299-8623)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자료 제공 : 경희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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