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평화통일연구원-서울 유엔인권사무소, 공동 국제 학술대회 개최.숭실대 제공
숭실평화통일연구원(서문기 원장)은 2023년 9월 6일(수)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와 공동으로 국제 학술대회를 주최한다.
금번 국제 학술대회는 한국연구재단과 프레드리히 나우먼재단이 후원하며 ‘SDGs and Its Implementation in North Korean Cities’라는 주제로 서울시티클럽 CCMM 빌딩 12층에서 진행된다. 환영사는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 축사는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 기조연설은 Elizabeth Salmón 북한인권특별보고관(Special Rapporteur on the situation of human rights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이 순서를 맡았다.
세션 1은 ‘North Korean Cities and SDGs’라는 주제로 Sandra Fahy 교수(Carleton University), 박환보 교수(충남대학교), 박지형 교수(숭실대학교), 권진아 박사(숭실평화통일연구원)가 각각 북한 도시의 식량, 교육, 환경, 여성 문제에 관해 발표한다.
뒤이어 세션 2에서는 ‘SDGs and Preconditions in Implementation’라는 주제로 최규빈 박사(통일연구원), James Heenan(서울 유엔인권사무소 대표), 최현아 박사(한스자이델 재단)가 정책적 시사점을 논한다.
끝으로 세션 3에서는 Wrap-Up Roundtable 순서를 김성배 단장(숭실대학교 명예교수, 숭실평화통일연구원 북한도시연구단)이 주재한다.
한편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2021년 9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북한도시연구단(김성배 단장)’을 발족하고, ‘시장이 이끄는 북한 도시변화와 도시민의 삶 연구’라는 주제로 활발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숭실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