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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아메리칸 감성을 담았다! 오프로드까지 가능한 정통 SUV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등록 2023-08-29 09:54

- 기가스틸 차체-첨단 사륜구동…진짜 오프로드 주행까지 가능한 동급 유일의 정통 SUV
-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조합으로 힙한 정통 SUV 디자인 완성
- 파노라마 선루프, 노이즈 캔슬레이션 등 첨단 프리미엄 옵션도 눈길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출시로 소형 SUV 시장이 다시 한번 뜨거워질 조짐이다. 실내외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주목받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이지만, 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진정한 가치는 타 소형 SUV와 확실히 구별되는 지향점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도심은 기본, 바로 악천후를 뚫고 험로 주파까지 가능한 진짜 ‘정통 SUV’라는 점이다.

사진설명 : 한국지엠-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사진설명 : 한국지엠-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오프로드 가능한 진짜 SUV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레일블레이저는 세계적인 성공 신화를 쓴 모델이다. 지난 7월까지 누적 63만여 대 이상이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었으며,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흥행 비결은 정통 SUV를 표방한 트레일블레이저의 차별성 덕분이다. 많은 소형 SUV들이 SUV 카테고리로 분류되고는 있지만, 실제 정통 SUV를 표방한 모델은 찾기 어렵다. 험로주행보다는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크로스오버 성격의 소형 SUV 모델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반면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가 소형SUV임에도 정통 SUV의 DNA를 지녔음을 강조하며 경쟁모델과의 차별성을 부각해왔다. 험로 주파에 필수적인 사륜구동 시스템과 고강성 차체를 모두 갖춘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설명 : 한국지엠-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사진설명 : 한국지엠-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는 브랜드가 지닌 아메리칸 정통 SUV의 DNA를 강조하며 개발부터 트레일블레이저에 많은 공을 들였다. 먼저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고강성 차체를 위해 포스코의 기가스틸(GIGA Steel) 22%를 포함, 차체의 78%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강성이 뛰어난 차체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비포장도로에서도 차체 뒤틀림 없이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하다.

정통 SUV의 상징인 사륜구동 시스템도 경쟁모델과 확실히 구별된다. 버튼 하나로 FWD(전륜구동) 모드 및 AWD(사륜구동)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 (Switchable AWD)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이를 통해 트레일블레이저 운전자는 험로주행 및 온로드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즐길 수 있는 사륜구동 방식은 물론 연료 효율이 높은 전륜구동 방식의 장점까지 누릴 수 있다. 하나의 차로 상황에 따라 두 가지 구동방식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는 것으로 동급에서 유일하게 트레일블레이저에만 탑재된 기술이다.

엔진은 퍼포먼스와 효율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GM의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이 접목된 최신 터보 엔진이 적용됐다. 1.35리터 E-Turbo엔진은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 터보 기술을 통해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힘을 발휘한다. 중형차에 탑재되는 2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상회하는 성능은 물론, 제3 저공해 자동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성까지 보유한 다재다능한 엔진이다. 여기에 동급 SUV에서 가장 많은 기어를 보유한 9단 자동변속기와 Z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의 뛰어난 주행성능을 실현했다.

사진설명 : 한국지엠-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사진설명 : 한국지엠-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정통 SUV 재해석한 디자인, 눈길 사로잡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정통 SUV를 최신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해 힙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예쁜 디자인으로 먼저 주목받은 차이지만, 정통 SUV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뜻이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전고는 AWD 모델을 기준으로 높이가 1670mm에 달해, 경쟁모델인 셀토스의 1605mm, 코나의 1,585mm보다 훨씬 높게 설정됐다. 이를 통해 넉넉한 헤드룸으로 SUV의 다목적성을 만족시킴은 물론, 최저 지상고 확보를 통해 오프로드도 문제없이 달릴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디자인도 장점이다. 보통 하나의 디자인만 제공되는 여타 자동차 모델과 달리,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기본 모델 외에 2 가지 디자인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RS트림은 레이싱카와 같은 외부 디자인 요소와 D컷 스티어링 휠 등을 적용해 온로드에서의 스포티한 매력 강조했다. 반대로 ACTIV 트림은 정통 오프로더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오프로드 성능과 정통 SUV 특유의 거칠고 강한 이미지를 실내외에 투영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 조합 역시 다양하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기본 5개의 색상에 더해, 루프 색상이 퓨어 화이트인 ACTIV모델은 6가지, 모던 블랙 컬러 루프가 적용된 RS모델은 8가지씩 총 19개의 디자인 및 컬러 조합을 만들 수 있다. 특히 트림별로 RS는 새비지 블루와 어반 옐로우, ACTIV는 피스타치오 카키와 토피넛 브라운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어 개성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동급유일 고급옵션 경쟁모델과 확실히 구분돼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고급 옵션도 경쟁 소형 SUV 와 차별화되는 요소다. 동급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됐으며, 차내 소감을 줄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ctive Noise Cancellation), 어쿠스틱 윈드쉴드 글래스, 자외선 차단 글래스,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첨단 옵션들이 적용됐다.

사사진설명 : 한국지엠-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사사진설명 : 한국지엠-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이 밖에 8인치의 컬러 클러스터와 중앙 11인치의 컬러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USB 케이블 없이도 무선으로 스마트폰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 Bose® 프리미엄 7 스피커 등 다양한 옵션을 적용하며 상품성을 높였다.

한편, 계속된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인기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와 같이 오프로드까지 달릴 수 있는 정통 SUV의 수요 역시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사륜구동이 탑재된 정통 SUV는 최근 많은 피해를 입힌 여름철 폭우 등 가혹한 날씨 및 주행환경에서도 문제없이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가 제공하는 가치가 소비자에게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8월 프로모션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8월 중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고객은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받을 수 있다.

* 자료 제공 : 한국지엠(주)

< 이  기사는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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