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22일, 본교 장경배 교수(기계제어공학부/소방안전학부)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3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수출지향형)’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3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은 글로벌 기술 및 시장 경쟁을 선도할 수출 유망기업 및 글로벌 선도기업군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수출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에서 장경배 교수는 1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아르비젼, 에이디알랩스(주)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무선 EPD 시스템을 개발하여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할 예정이다.
장경배 교수는 “현재 EPD 시장에서는 6” 이상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대중화되고 있지만, 저전력, 높은 가시성, 통합관제 등의 기술이 구현되지 않고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작함과 동시에, 해외에 진출하여 향후 10개국 이상에 수출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14년 국내 최초의 온라인 공과대학으로 설립된 고려사이버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는 기계설계공학, 메카트로닉스공학, 열유체 및 에너지 공학 등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기계공학, 로봇공학, 나노기술, 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소방안전학부를 신설하여 소방 방재와 산업안전 분야의 다양한 전공 과정을 제공하고 전기·기계·건축·화학 소방에 대한 다양한 이론 학습을 제공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화재와 재난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 자료 제공 : 고려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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