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석 ㈜석전자 회장(왼쪽)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 이동석 ㈜석전자 회장이 고려대 경영대학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쾌척했다.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8월 22일(화) 오후 3시 고려대 본관에서 ‘이동석 회장 경영대학 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 고려대 AMP 총교우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이동석 회장은 “118년 고려대 역사와 함께해 온 경영대학이 시대의 요구에 발맞추고,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글로벌 최고의 명문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〇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은 오랜 전통의 전문경영인 양성 과정으로 1975년 국내 최초로 개설돼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5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왔다. 고려대 AMP는 기업은 물론, 정부 산하 단체 및 국영 기업체 등 사회 각 분야 리더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필요한 최신 경영 이론과 전략을 익힐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 고려대는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경영대학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언제나 고려대학교의 발전에 함께해주시는 회장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국내 경영학 교육을 선도해온 고려대 경영대학이 2030년까지 아시아 1위, 세계 30위권 경영대학으로 성장하여 인류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장님의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 자료 제공 :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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