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Global Friends Night 행사 사진> 43개국 300여 명의 각국 대사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2023 Global Friends Night을 통하여 미래 협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 국제도시과학대학원(원장 이신)이 국내외 동문들과 유관 협력기관, 각국 대사들이 참여하는 2023 Global Friends Night 네트워크 행사를 21일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한 알제리 대사 포함 조지아, 르완다 등 20여명의 대사관 관계자들과 서울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씨티넷 등 협력기관 관계자가 자리하였다.
행사는 참가자간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졌다. 1부는 △개회선언 및 귀빈소개 △환영사 △축사 △10주년 기념사 △감사패 수여 △동문 성과 공유 스피치 △저녁만찬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신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의 10주년 기념사, 지원기관 및 협력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4개의 지원기관(서울특별시 국제개발협력추진반, 한국국제협력단 연수사업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제환경협력센터, 해외건설협회)과 4개의 협력기관(서울연구원 기획조정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 CityNet, 한국토지주택공사 글로벌협력센터)에 그간의 지원과 협조에 감사를 표하는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박노준 원우와 Dyakanal Sophal 연수생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살려 자신들이 이룩한 커리어 성과를 공유하였다. 저녁 만찬에서는 H.E. Paul Duclos 페루 대사, H.E Tarash Papaskua 조지아 대사, H.E. Bakuramutsa NKUBITO M. 르완다 대사, 그리고 H.E. Alejandro Peláez Rodríguez 콜롬비아대사의 건배 제의를 시작으로, 43개국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자유로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동문행사로 꾸려졌다. △참가국별 학생 소개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경품추첨 △폐회식으로 구성된 2부는 한국인 원우들과 외국인 연수생들이 직접 기획·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축하공연에는 콜롬비아, 아프리카 전통 춤을 포함한 재학생 6팀이 직접 참여해 큰 눈길을 끌었다.
이신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은 “2023 Global Friends Night 행사는 우리나라와 주요 협력국과의 관계를 증진하고, 국내 전문가와 외국 공무원인 동문-대학원생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은 의미 깊은 이 고유의 전통 행사를 이어가며 도시과학 분야의 국제협력을 선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은 국내 건설과 인프라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우리나라의 도시·지역 개발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명실상부한 최고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글로벌건설’ 및 ‘첨단녹색도시개발’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외교부, 환경부, 국토부 초청 개발도상국 공무원 석사과정을 운영, 123명의 외국인 연수생이 재학 중이다.
* 자료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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