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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서강대, 2023년 국외 한국어 연구자 배움이음터 성료

등록 2023-08-22 10:49수정 2023-08-22 10:50

                                                                                  국립국어원 배움이음터 수료식.서강대 제공
                                                                                  국립국어원 배움이음터 수료식.서강대 제공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과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가 함께한 2023년 국외 한국어 연구자 배움이음터(이하 배움이음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수료식에는 국립국어원 장소원 원장과 윤재무 한국어진흥과장, 서강대 전성훈 교학부총장, 김동택 로욜라국제대학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함께했다.

국립국어원은 매년 국외 대학 및 교육기관에서 한국어를 교육하고 연구하는 외국인을 초청해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5주 동안 13개국에서 온 18명의 한국어 연구자를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이 성공적으로 연수를 수료하였다. 참가자들은 수료식 전에 진행된 성과물 발표회에서 연수 기간에 작성한 연구 논문과 앞으로의 연구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연수 참가자인 중국 대련외국어대학교 교수 이암은 “국립국어원 배움이음터는 국외 한국어 교육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특히 지도 교수 세미나를 통한 일대일 논문 작성 지도와 맞춤형 연구 멘토링이 연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국외 한국어 연구자들에게 배움이음터를 꼭 추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튀르키예 이스탄불대학교 전임 연구원 메르베 카흐르만 외즈데미르는 “이번 연수회의 특강과 강의를 통해 배운 지식이 튀르키예 학생들에게 양질의 한국어교육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연수회에 참여한 국외 한국어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어 연구 및 교육 방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국외 한국어 연구자 배움이음터는 국외 한국어 전문가 개인뿐만 아니라 해외 교육 현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연수회이며, 국립국어원은 배움이움터를 통해 국외 한국어 연구자의 교육 및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해외 한국어 교육 현장의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갈 계획이다.

* 자료 제공 : 서강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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