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종선, 이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이 7월 6~7일 이틀간 서울 공릉동 교내 상상관 디자인씽킹룸과 메이커워크룸에서 ‘리업싸이클을 활용한 제품 제조’를 주제로 ‘RE-UP Cycle Thon(GREEN TECH MAKER) 해커톤 대회’를 진행했다.
□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제조 예비창업자들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개념과 적용사례를 학습하고, 혁신적인 친환경 아이디어를 제안 및 구체화하여 새로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 24개의 지원팀 중에서 공정한 예선 평가를 통해 선정된 15개 본선 진출팀들은,7월 3~5일 진행된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의 사전 멘토링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관련한 보완점 등에 대하여 피드백을 받은 후에 본 행사에 참여했다.
□ 참여팀들은 그린스타트업에 기반한 도시재생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Upcycling&Recycling과 관련한 창업 교육도 받았다.
□ 해당 교육과 디자인 씽킹 과정을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제품의 방향을 설정한 이후 메이커스페이스 장비로 시제품을 현장에서 제작했다.
□ 해커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참여팀들이 내놓은 결과물에 대해서 주제 적합성, 아이디어 구체성 및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2팀, 장려상 8팀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였다.
□ 대상은 딥러닝을 활용한 분리수거 시스템을 제작한 ‘네 얼간이’, 최우수상은 ‘준트리오, AGO, GCS, LMS’, 우수상은 ‘자이너, BURDEN’, 장려상은 ‘밤샘, 슝즈, 업클로젯, 에코마블, 이노프로, 이디스, AMK, Flexi’가 각각 수상했다.
□ 창업지원단 김종선 단장은 “RE-UP Cycle Thon을 통해 ESG경영 관점의 사업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서울과기대는 해커톤과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예비창업자 그리고 창업자들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창업교육센터 ▲창업사업화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창업메이커지원센터 ▲ LINC3.0 사업 등 창업 전담 조직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 특히, 2023년에는 2022년부터 기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전문랩)’에 추가하여,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사업 중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그리고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를 대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있다.
□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가능한 조직으로, 제조부터 지식서비스, 클라우드, AI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창업기업의 발굴, 육성, 투자까지 담당하는 전주기적 창업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 자료 제공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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