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기업PR

연세대, 대학 최초로 300억 원 규모 IP펀드 결성

등록 2023-07-03 16:44

- IP 직접투자 부문 선정, IP 수익화 투자 및 IP 우수 벤처기업 투자 -

                                ( 앞줄, 왼쪽부터) 박성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 이혜지 한국모태펀드 대리, 김지현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박승한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이사장, 최재영 ㈜연세대학교바이오헬스 대표이사, 김훈배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전무. 연세대 제공
                                ( 앞줄, 왼쪽부터) 박성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 이혜지 한국모태펀드 대리, 김지현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박승한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이사장, 최재영 ㈜연세대학교바이오헬스 대표이사, 김훈배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전무. 연세대 제공

연세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지현)는 7월 3일 ‘연세대학교기술지주 IP펀드(이하 IP펀드)’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모태펀드의 수시 출자사업(특허계정)을 통해 선정된 IP펀드는 300억 원 규모로 결성돼, 지적재산권(IP) 수익화 투자 및 지적재산권이 우수한 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연세대 기술지주회사가 운용할 IP펀드는 독립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인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펀드이다. 연세대 기술지주회사는 IP 직접투자 부문에 선정돼,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IP 프로젝트에 투자하게 된다. IP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대학·공공연구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업재산권을 매입·활용해 수익화하는 프로젝트이다.

연세대 박승한 기술지주회사 이사장 겸 연구부총장은 “IP펀드를 결성하는 올해를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재창립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이번 IP펀드를 통해 연세대 및 공공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 성과물인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수익 창출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학교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총 300억 원 규모로 결성된 이번 IP펀드는 연세대 기술지주회사가 업무집행조합원(GP) 역할을 하며, 특별조합원으로 한국모태펀드가 참여하고,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국민대학교기술지주, 세종대학교기술지주㈜ 및 6개사의 특허 컨설팅 기관 등이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한다.

연세대 서승환 총장은 “연세대 기술지주회사가 대학 최초로 IP펀드를 유치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IP펀드 결성을 통해 국내 IP 수익화 시장 육성에 기여하고, 특허의 해외 유출 방지를 통해 국가 기술 주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자료 제공 : 연세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당선’ 유력해지자, 원-달러 환율 1400원 육박 1.

‘트럼프 당선’ 유력해지자, 원-달러 환율 1400원 육박

“트럼프 당선은 세계경제 재앙”…막판 전문가들 경고 빗발 2.

“트럼프 당선은 세계경제 재앙”…막판 전문가들 경고 빗발

‘내비’된 차 앞 유리창…증강현실 유도선, 도로 위에 그려주네 3.

‘내비’된 차 앞 유리창…증강현실 유도선, 도로 위에 그려주네

세종시 거주 73살 노인입니다. 집 사야 할까요? [집문집답] 4.

세종시 거주 73살 노인입니다. 집 사야 할까요? [집문집답]

삼성 3분기 반도체 세부 실적, 일부 언론에만 알려 5.

삼성 3분기 반도체 세부 실적, 일부 언론에만 알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