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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교과 교수 전원, 제자들 위해 체육생활관 환경개선 위해 1억 쾌척

등록 2023-07-03 16:19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운동에 전념하길 바라며”

                                                               박종훈 체육교육과 학과장(왼쪽)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고려대 제공
                                                               박종훈 체육교육과 학과장(왼쪽)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고려대 제공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 일동이 제자들을 위해 체육생활관 환경개선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 고려대는 7월 3일(월) 오전 10시 30분 고려대 본관에서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 일동 체육생활관 환경개선기금 1억 원 기부약정식’을 열었다.

□ 이 자리에 참석한 박종훈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과장은 “세계로 뻗어갈 우리 고대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육교육과 교수들이 모두 합심하여 기부를 결심했다. 노후된 기존의 체육생활관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미래 체육계 리더들을 양성하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제자들을 위해 고귀한 사랑을 보내 주신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체육생활관이 새로운 세대에 맞게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 자료 제공 : 고려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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