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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창작IP 피칭대회 ‘쇼미더피치’ 4일 개최

등록 2023-07-03 16:00

첨단영상대학원생 오리지널 아이디어 공모, 전문가 멘토링 지원
명필름 심재명 대표,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 등 심사위원 위촉

                                                                                               쇼미더피치 포스터.중앙대 제공
                                                                                               쇼미더피치 포스터.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창작 지식재산(IP) 공모·피칭대회 ‘쇼미더피치’를 4일 301관(중앙문화예술관)에서 개최한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 BK사업단, OTT콘텐츠특성화사업단, LINC3.0 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효과적인 피칭(Pitching) 방법론 제시와 파트너십 모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피칭은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과 같은 콘텐츠 관련 아이디어를 잠재적 시장에 제시하기 위해 기획·개발 단계의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것을 뜻한다. 제작지원·공동제작 등을 위해 아이디어를 어필함으로써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거나 필요한 파트너를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성공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 여겨진다.

이번 쇼미더피치 대회는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이 영상학과 대학원생들을 위해 마련한 피칭 올라운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첨단영상대학원은 올해 2월 피칭의 이해를 돕는 특강을 진행하고, 3월부터 4월까지 이번 대회에 참가할 작품들을 공모했다. 접수된 26개의 작품 중 8개 작품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전문가 멘토들과 매칭돼 작품의 완성도와 피칭 역량을 높이며 대회 준비를 해 왔다.

본선 심사위원은 영화 ‘건축학개론’과 ‘아이 캔 스피크’ 등을 제작한 명필름 심재명 대표,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제작한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 투유드림 신도형 IP총괄 부사장이 맡는다. 학생들이 작품 기획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BK21+사업에 참여 중인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이 중앙대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과 함께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이뤄낸 성과이기도 하다. 첨단영상대학원은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돼 OTT 콘텐츠 분야 유망 산업과 서비스에 특화된 융복합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중이다.

김탁훈 OTT 콘텐츠 특성화 사업단장은 “아이디어를 IP화 한다는 사업단의 취지에 맞춰 우수한 학생들이 창의적인 IP를 개발·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완 첨단영상대학원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여러 경험과 도전을 거치며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 앞으로 쇼미더피치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상규 총장은 “산업계와 학계가 더 나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친화적인 교육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중앙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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