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평화통일연구원,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과 공동학술대회 개최. 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원장 서문기)은 6월 21일(수) 오후 1시 30분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회장 방정환)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교육·문화·지역개발사업에 힘쓰고 있는 국제구호 비영리 단체인 세계교육문화원과 함께 ‘탈북 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적응과 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3년 하반기 동안 총 3차례의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탈북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 문제와 지원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6월 21일(수)에 개최되는 제1차 공동학술대회는 숭실평화통일연구원과 세계교육문화원이 함께 하는 공동학술대회의 첫 번째 자리로 탈북 청소년의 정체성 회복과 적응, 사회교류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한편, 숭실대는 1897년 평양에서 개교한 후 1938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며 자진 폐교했다가 1954년 서울에 재건한 대학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연구와 교육에 항상 힘쓰고 있다. 또한, 2023년 코리안 디아스포라 연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해외 동포뿐만 아니라 국내에 들어와 있는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 등 한반도 내 남북통일을 넘어선 코리안 디아스포라 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숭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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