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 비비드 스페이스, 총 396㎡ 규모 2개 전시관에 신기술융합콘텐츠 체험공간 본격 조성
-벽면과 바닥 등 총 3면 활용해 관객의 몰입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전시
- 신규 전시 콘텐츠 2편 공개... 프로젝션 맵핑 기술 활용한 신선한 경험 선사
-벽면과 바닥 등 총 3면 활용해 관객의 몰입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전시
- 신규 전시 콘텐츠 2편 공개... 프로젝션 맵핑 기술 활용한 신선한 경험 선사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한국을 찾는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관인‘비비드 스페이스(VIVID SPACE)’에 신규 콘텐츠 2편을 공개했다.
(신기술융합콘텐츠: 기존의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시각특수효과(VFX),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
◆ 공항에서 세계로 확산되는 신기술융합 케이 콘텐츠의 매력
‘비비드 스페이스’는 ‘상상, 하늘을 날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에게 하늘을 높이 날아,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K-콘텐츠’의 매력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 공간이다. 특히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국내 신기술융합콘텐츠 분야 기업들의 우수작품을 소개하고 적극 홍보한다. 전시관은 연간 국내외 여행객 약 912만 명이 오가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1층에 마련했다.
전혀 다른 공간에 마치 실제 가있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몰입형 인터렉티브 공간 ‘스페이스 1(SPACE 1)’, 관람객의 참여로 실시간으로 스크린에서 콘텐츠가 완성되는 ▲체험형+몰입형 인터렉티브 공간인‘스페이스 2(SPACE 2)’, 총 2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관람객에게 몰입과 체험의 기회 마련
스페이스 1 공간에는 실제 아름다운 해변을 걷고 있는 듯한 ▲트와일라잇 모먼트(Twilight Moment)와 숲속에서 나뭇잎을 스치는 바람 소리가 어우러진 ▲브레스 오브 포레스트(Breath of Forest), ▲서울 이야기, ▲우리는 가택신과 함께 살고 있다, ▲달 그림자 이야기, 새롭게 추가된 ▲비비드 사파리(VIVID Safari), ▲비비드 랜드(VIVID Land), 완성도 높은 신기술 융합 콘텐츠 7편을 통해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새롭게 선보인 ▲비비드 사파리(VIVID Safari)는 어두운 밤의 사파리에서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바닥 컬러와 형형색색의 문양을 한 동물들의 움직임이 어우러져 강렬한 색채의 향연을 만들어낸다. 마치 우주선에 탑승해 꿈과 환상의 우주공간을 모험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비비드 랜드(VIVID Land)는 시청각적 쾌감을 넘어 역동적인 가상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스페이스 2 공간에는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 ▲드림 플라잇(Dream Flight)가 운영되고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그린 비행기를 스캔하면 화면 위로 비행기 그림이 날아올라 재미를 더한다.
‘비비드 스페이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은 휴관한다.
자료 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 이 기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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