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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3개 대학 청년 고용 정책 참여자들,성신여대서 한자리에

등록 2023-05-25 10:28수정 2023-05-25 10:46

가천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등 3개 대학 참여
청년 고용 정책의 실질적 대상인 학생들 참여 눈길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장 주재로 3개 대학(가천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청년 고용 정책 참여자들이 성신여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의견 공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다. 성신여대 제공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장 주재로 3개 대학(가천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청년 고용 정책 참여자들이 성신여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의견 공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다. 성신여대 제공

고용노동부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관련해 지난 19일,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장 주재로 3개 대학(가천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청년 고용 정책 참여자들이 성신여대(총장 이성근)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년 고용 정책의 실질적인 대상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고용노동부가 청년 고용 정책 추진에 있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3개 대학 관계자 및 재학생, 졸업생 등 총18명이 참여했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 고용 정책 프로그램 중 성신여대와 숙명여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가천대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각각 추진 중에 있으며, 이날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관계자와 참여자가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은 경험으로 참여한 성신여대 길동은 학생(법과대학 법학부·22)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되면서 학교에서 운영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눈에 띄게 확대되고 연중 다양하게 진행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지원이 이루어지고 취업의 결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청년층이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졸업 후 2년 이내 청년 및 지역청년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여 일자리 매칭, 전문 상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청년들에게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 범위와 지원 목적 등에서 차이가 있다.

* 자료 제공 : 성신여자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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