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청년창업공간 ‘서강창업나루’를 5월 23일(화) 성공적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테이프커팅식, △축성식, △기념사 및 축사 낭독, △건물 홍보영상 시청, △서강창업나루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 송태경 대외부총장, 마포구청 관광경제국 남진호 국장, 서울캠퍼스타운활성화과 이복규 팀장을 비롯하여 내외빈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식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개소한 ‘서강창업나루’는 2019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서울 캠퍼스타운 단위형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소유 유휴공간 주택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공간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스마트오피스 형태로 구축하였다. ‘서강창업나루’는 지상 1층~3층, 연면적은 약 212m²이며 서울특별시와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 서강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함께 조성하였다.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캠퍼스타운 창업팀 선발대회를 통해서 선발된 기업들에게 입주권한을 부여하여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창업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창업관련 교육과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육로와 수로를 잇고, 문화와 물자가 교류되는 핵심 요충지의 역할을 수행하는 ‘나루’처럼, ‘서강창업나루’도 지역과 함께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고부가가치 창업커뮤니티를 조성하는 창업의 메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강창업나루’는 이날 개소식을 기점으로 5월 내 정식 입주를 시작하여, 내년 2월까지 총 10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 자료 제공 : 서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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