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백석대 K-디지털플랫폼사업단 인공지능 체험 세미나에서 이승화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은 4월 18일(화), 25일(화) 두 차례 천안 위례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체험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 천안시 북면에 위치한 위례초등학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 이해 △인공지능 기술 체험(음성인식, 영상인식) △인공지능 기술 체험(생성형 AI 등) △인공지능 활용방안 토의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 프로그램을 진행한 백석대 컴퓨터공학부 이승화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과 함께 잘못된 활용으로 다양한 사회적 혼란과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기에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위례초등학교 1학년 이준성 어린이(8세ㆍ남)는 “정말 신기했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오래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K-디지털플랫폼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 디지털 융합 훈련 과정을 운영해 디지털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백석대학교는 2022년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산업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를 공유하고 재직자 교육 및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백석대에서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