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운영대학’ 우선협상자로 신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의 취•창업 지원 역량 강화 및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지자체, 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울시립대는 올해 3월부터 5년간 고용노동부, 서울시로부터 매년 6억 원씩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황선환 학생처장은“대학의 대응자금 1억5000만원을 포함하여 연간 사업비 7억5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며 “우리 대학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청년을 위한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지역에서는 서울시립대 외에 건국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한국외대 등 총16개 대학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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