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이윤규 총장이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경기대학교는 23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만에 전면 대면으로 진행된 입학식에는 신입생 3093명과 이윤규 경기대 총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교수 및 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이윤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경기대에서 젊음을 즐기고, 평생을 함께 할 벗을 사귀고, 인생을 지탱해줄 가치관을 세우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와 수원의 대표대학인 경기대에서 각자의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고 꿈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범죄심리로 유명한 경기대 이수정 교수 특강’, ‘동문가수인 럼블피쉬’와 재학생 응원단 공연으로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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