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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여가

“송년회, 술자리 보다는 여행”

등록 2005-12-13 16:41수정 2005-12-13 16:41

직장인들은 연말 송년회 계획으로 술자리 회식보다 여행이나 공연 관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연말 풍속도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13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최근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송년회 계획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52.1%인 255명이 여행으로 송년회를 대신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반면 관행대로 송년회 술자리가 좋다는 답은 15.3%인 75명에 불과, 공연.영화 관람이 좋다는 답(23.3%,114명)보다 적었다.

올해 송년회 예정 횟수로는 3~4회가 249명(50.9%)으로 가장 많았고 5~6회가 93명(19.0%)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2회 이하라고 답한 수는 66명(13.5%)에 불과해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3회 이상의 송년모임을 가질 계획이었으며, 10회 이상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도 24명(4.9%)이나 됐다.

응답자들은 올 한해 자신의 생활에 대해서 2명 중 1명꼴(51.5%,252명)로 60점 이하의 점수를 매겼으며 207명(42.3%)은 60~80점이라고 답했고, 80~100점이라는 대답은 30명(6.1%)에 불과했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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