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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여가

가족과 함께 오토캠핑 ‘골라 떠나자’

등록 2005-09-12 13:25수정 2005-09-12 13:25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오토캠핑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오토캠핑(autocamping.co.kr)'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강원도 춘천 북한강 상류의 고슴도치섬(위도)에서 `제3회 부엉이패밀리 전국오토갬핑대회'를 연다.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 운동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캠핑장비를 실을 수 있는 자동차와 텐트, 취사도구만 있으면 오토캠핑 마니아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를 청.백팀으로 나눠 기마전과 박 터트리기, 단체 줄넘기 등 `추억의 청백전 가을운동회'가 마련됐고, 아이들을 위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 그림 그리기 대회도 준비했다.

오토캠핑 요령을 위한 특강과 참가자들의 물물교환 장터인 `벼룩시장'. 캠핑요리 경연대회도 이어지고, `블루그래스 서울밴드'의 공연이 흥을 돋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522-9320.

백두대간의 하나인 장안산 기슭에서도 오토캠핑대회가 열린다.

아웃도어 토털 장비 수입업체인 ㈜호상사(www.hocorp.co.kr)가 월간 `사람 과 산'과 공동으로 오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전북 장수군 방화동 덕산계곡의 `가족 휴가촌'에서 에서 `제6회 전국오토캠핑대회'를 개최한다.


영화 `남부군'의 한 장면에도 등장한 덕산계곡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는 아빠와 함께 하는 만들기 교실과 미술교실, 아웃도어 요리 경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그룹 `여행스케치'의 콘서트도 펼쳐진다.

88고속도로 장수IC에서 빠져나와 19번 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죽산리 입구에서 방화동 가족 휴가촌 안내판이 보인다. ☎736-3655.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www.knps.or.kr)은 지리산 달궁야영장과 황전야영장을 포함해 설악산과 덕유산, 속리산 등 9개 국립공원 내 오토캠핌장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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