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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여가

놀이공원엔 봄맞이 축제·행사 다채

등록 2005-03-10 16:40수정 2005-03-10 16:40



대형 놀이공원들이 본격적인 봄축제를 펼친다. 봄꽃을 주제로 한 전시·공연행사들이 벌어지고 유럽 각국의 문화와 볼거리를 한데 모은 대규모 축제도 열린다.

에버랜드 ‘유로 페스티벌’=18일부터 6월12일까지 ‘하루에 다녀오는 유럽 여행’이라는 주제로 유럽 각국의 축제 마을과 행사를 재현하는 ‘유로 페스티벌’을 펼친다. 에버랜드 개장 이래 최대 규모의 신규 축제로 꼽힌다. 기존의 튤립·장미축제 등 봄축제까지 끌어들여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로, 봄꽃과 함께 유럽의 문화와 볼거리들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를 4개 지역으로 나눠, 18세기 프랑스 왕실 문화를 테마로 한 ‘베르사유 파티’와 유럽의 광장문화의 흥겨움을 전하는 ‘유로 카니발’, 그리스 올림푸스신전을 재현한 무대에서 펼치는 초대형 멀티미디어 쇼 ‘올림푸스 판타지’ 등 모두 29개의 연희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에 크고 작은 행사들이 하루 평균 119개나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031)320-5000.

롯데월드 ‘스프링 페스티벌’=3월 한달간 봄 축제를 연다. 꽃·나비·꿀벌 등 공연단과 봄꽃 캐릭터들이 펼치는 ‘봄맞이 공연’, 50여종 700여마리의 나비와 파충류를 전시하는 ‘환경 아카데미’, 젊은이들을 위한 ‘트로트 가요제와 힙합 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02)411-2000.

서울랜드 ‘락·댄스 페스티벌’=20일까지 전문 댄스 그룹과 인디 밴드들이 선보이는 ‘락 앤 댄스 페스티벌’을 매주 토·일요일 선보인다. (02)504-0011. 이병학 기자 leebh9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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