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학술

‘정인보상’ 표재순 이사장·김용섭 교수

등록 2019-12-03 20:29수정 2019-12-04 02:36

표재순 한국문화기획학교 이사장
표재순 한국문화기획학교 이사장

김용섭 전 연세대 교수
김용섭 전 연세대 교수

연세대 사학과 동문회(회장 이상태)와 사학과(학과장 조태섭)는 3일 올해 제정한 ‘위당 정인보상’ 첫 수상자로 사회공헌분야에 표재순 한국문화기획학교 이사장과 학술연구분야에 김용섭 전 연세대 교수를 선정했다.

표 이사장은 1963년부터 30여년 연극연출자와 방송 프로듀서로 일하며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 총연출을 맡는 등 한국 무대예술의 위상을 높였다. 김 전 교수는 1975년 연세대 사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일제 식민사관인 조선사회정체론을 극복하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인보 선생의 아들인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국학의 창시자로 일제에 항거했던 선친의 정신이 스며있는 연세대 사학과에서 위당 정인보상을 제정한 것은 유족으로서도 명예로운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4일 저녁 7시 연세대 내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긴 연휴, 함께 읽고 싶은 ‘위로의 책’ 1.

긴 연휴, 함께 읽고 싶은 ‘위로의 책’

정진우 피아니스트 별세 2.

정진우 피아니스트 별세

경복궁 주변 파봤더니 고려시대 유물이 줄줄이? 3.

경복궁 주변 파봤더니 고려시대 유물이 줄줄이?

신라 맹꽁이의 1300년 전 미소를 보라..설연휴 박물관 나들이 전시 4.

신라 맹꽁이의 1300년 전 미소를 보라..설연휴 박물관 나들이 전시

검은 물살 타고 대마도 밀려 간 제주 사람들 5.

검은 물살 타고 대마도 밀려 간 제주 사람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