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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인기작가 소품들만 모아 균일가에 팝니다

등록 2021-04-18 13:21수정 2021-04-18 20:58

소소하지만 재밌는 화제의 전시들
김덕기 작 <가족-함께 하는 시간>
김덕기 작 <가족-함께 하는 시간>

서울 인사동 화랑거리의 터줏대감으로 손꼽히는 노화랑에서 인기 작가 소품 그림들만 모은 판매기획전 ‘내일의 작가·행복한 꿈’을 열고 있다. 현재 미술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작가 10명(김덕기, 김병주, 노세환, 박성민, 안성하, 이강욱, 이사라, 이세현, 정지현, 최영욱)이 각각 10점씩, 모두 100점을 내걸었다. 2~10호 크기의 작은 그림들이다. 한 점당 200만원의 균일한 값에 애호가들이 큰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화랑 쪽은 설명했다. 24일까지.

임수영 작가의 강아지 그림.
임수영 작가의 강아지 그림.

임수영 작가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 1층에서 첫 개인전 ‘다이어리, 사랑산책’을 열고 있다. 집에서 자식처럼 길러온 강아지들을 섬세하고 따듯한 필치로 관찰하면서 묘사한 그림들이 나왔다. 지하층에는 성형외과 전문의이자 신화연구자로 알려진 작가의 남편 김영균씨가 그림 속 강아지들을 소재로 빚은 도자기상 100점을 따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20일까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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