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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부산 해운대에서 그림 보고 맘에 들면 사볼까

등록 2021-04-09 11:03수정 2021-04-09 14:09

국제미술품장터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개막
지난해 열린 제9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서 관객들이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아트페어운영위원회 제공
지난해 열린 제9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서 관객들이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아트페어운영위원회 제공
부산화랑협회(회장 윤영숙)가 9~11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1전시장에서 국제미술품장터인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를 펼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장터 행사에는 부산 지역 40개 화랑을 비롯한 국내외 174개 화랑이 참가해 미술품 4000여점을 부스에 내걸거나 내놓고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미술시장에서 주목받는 청장년층 컬렉터들을 의식해 올해는 양질의 중저가 작품을 다수 선보인다는 전략 아래 페어를 준비했다고 협회 쪽은 밝혔다. 조선시대 회화, 옛가구 등의 고미술 영역이 지난해보다 확대됐고, 신진 작가 및 지역 작가 특별전과 연예인 작품전 등도 차려졌다.

앞서 지난 3월 초 한국화랑협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주최한 2021 화랑미술제는 입장객 숫자(4만8000여명)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났고 매출도 신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추산돼, 올해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미술품 장터의 실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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