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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문준용 미디어아트 작가 8년 만에 개인전 ‘시선 너머…’

등록 2020-12-17 21:24수정 2020-12-18 00:50

문준용 작가. 작가 페이스북에서 갈무리
문준용 작가. 작가 페이스북에서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미디어아트 작가 문준용(38)씨가 8년 만에 개인전을 차렸다.

상업화랑인 금산갤러리는 17일 보도자료를 내어 서울시 중구 회현동 전시장에서 문 작가의 신작전 ‘시선 너머, 어딘가의 사이'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림자를 이용해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장치를 바탕으로, 실재와 가상의 그림자 공간을 겹쳐 연출하는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등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화랑 쪽은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미디어 작업을 통해 특수한 시각 언어를 탐구해 온 그의 실험 정신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문준용 작가의 신작 &lt;아웃사이드&gt;. 그림자를 이용한 ‘증강현실’ 구현장치(Augmented Shadow)로 실재와 가상이 중첩된 공간을 연출한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금산갤러리 제공
문준용 작가의 신작 <아웃사이드>. 그림자를 이용한 ‘증강현실’ 구현장치(Augmented Shadow)로 실재와 가상이 중첩된 공간을 연출한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금산갤러리 제공

문 작가는 건국대 디자인학부를 나와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수학했으며, 2010년 이후 국내외 여러 미디어아트 기획전에 참여해왔다. 금산갤러리를 운영하는 황달성 대표는 문 대통령과 부산 남항초등학교 동창이기도 하다. 23일까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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