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털기춤 챌린지’ ‘방구석댄스 릴레이’ ‘춤추는 지구’ ‘ 최보결의 춤처방전’ 등으로 검색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사진 최보결춤의학교 제공
최보결춤의학교(대표 최보결)는 ‘일상의 모든 것이 춤이 된다’를 주제로 춤운동을 펴고 있다.
우선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해온 커뮤니티댄스 워크숍 ‘위 무브’의 3~5기 참가자를 공개모집중이다. ‘위 무브’는 일상 속 춤 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 시민 누구나 커뮤니티 댄스를 통해 춤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생활예술 춤 활동기반 조성사업이다.
워크숍의 메인 강사인 최보결 대표는 19일 “춤이 처음이고 춤이 두려운 사람, 자신만의 춤을 추고 싶은 사람, 자신의 예술가적 끼와 창조성을 발견하고 싶은 사람은 물론이고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3·4기는 오는 26일~9월23일 매주 수요일, 5기는 29일~9월26일 매주 토요일 총 5회의 워크샵을 한다. 애초 1회차는 <내 꼴대로, 내 멋대로 춤추기>를 주제로 오프라인에서 진행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1~5회차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각 기수 별로 50명씩 선착순으로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index.do)을 통해 모집한다.
최 대표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 멈춤! 기원하는 춤!’을 내걸고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최보결의 방구석 댄스’(gaiatv-online.kr)를 소개하고 있고, 최근에는 ‘털기춤 챌린지’(youtu.be/VIu4H84VtYs)를 통해 ‘매일 1일 1춤, 매일 1일 1털기 운동’도 하고 있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