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호의 사진공부 뉴욕 1988~1994’전
유학시절 담은 98점…호로비츠 사진 눈길
유학시절 담은 98점…호로비츠 사진 눈길
피아노 거장 블라디미르 호로비츠가 타계 1년 전인 1988년 가을 미국 뉴욕 업타운 거리의 벤치에 앉아 쉬는 모습. 주민들이 데려온 반려견을 손짓하면서 웃고있다. 당시 뉴욕대에서 유학하던 최광호 작가가 포착한 사진이다. 작가는 “부근 국제사진센터의 전시를 보러 드나들다가 우연히 벤치에서 마주쳐 호로비츠와 말동무가 됐다”며 “그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호로비츠가 타계 1년 전인 1988년 가을 미국 뉴욕 업타운 거리의 벤치에 앉아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주민들의 인사를 받고있다. 뉴욕대에서 유학하면서 그와 말동무가 되었던 최광호 작가가 당시 포착한 사진중 일부다.
1988년 가을 미국 뉴욕 업타운 거리의 벤치에 앉아 시민과 인사를 나누며 대화하는 피아노 거장 호로비츠. 당시 뉴욕에서 유학중이던 최광호 사진가가 찍었다.
벤치에 앉은 채 자신을 찍는 작가를 응시하는 피아노 거장 호로비츠. 1988년 가을 최광호 작가가 미국 뉴욕에서 포착한 80대 거장의 말년 모습이다.
‘최광호 타입 프린트’로 이름 붙인 독특한 인화기법의 전시 출품작들. 은염된 인화지를 현상액에 오래 담가두면서 표면이 다채롭게 변색하는 효과를 필름 이미지와 결합해 작업의 시간성을 부각했다.
‘최광호 타입 프린트’로 이름 붙인 독특한 인화기법의 출품작. 은염된 인화지를 현상액에 오래 담가두면 표면이 변색하는 효과를 뉴욕의 다채로운 도시공간을 담은 필름 이미지와 결합시켰다.
‘최광호 타입 프린트’로 이름 붙인 특유의 인화기법을 구사한 출품작중 일부다. 은염된 인화지를 현상액에 오래 담가두면 표면이 변색하는 효과를 뉴욕의 도시공간을 담은 필름 이미지와 결합시켰다.
‘최광호 타입 프린트’로 이름 붙인 특유의 인화기법을 보여주는 작가의 뉴욕시절 연작중 일부. 은염된 인화지를 현상액에 오래 담가두면 표면이 변색하는 시각적 효과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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