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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푸 파이터스·리암 갤러거·더 모노톤즈 한 무대에 선다

등록 2017-05-16 12:03수정 2017-05-16 20:08

8월22일 잠실종합운동장서 ‘리브 포에버 롱’ 합동공연
왼쪽부터 푸 파이터스, 리암 갤러거, 더 모노톤즈를 주인공으로 한 공연 포스터.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왼쪽부터 푸 파이터스, 리암 갤러거, 더 모노톤즈를 주인공으로 한 공연 포스터.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한여름 8월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미국 하드록 밴드 푸 파이터스와 전 오아시스 리드싱어 리암 갤러거, 한국 밴드 더 모노톤즈가 함께 공연을 펼친다.

푸 파이터스는 전설적인 얼터너티브록 그룹 너바나의 드러머 데이브 그롤이 이끄는 밴드다. 2년 전 안산 밸리록 페스티벌로 처음 한국을 찾았다. ‘더 프리텐더’, ‘워크’, ‘에버롱’ 등의 곡을 발표하고 11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단골손님’ 리암 갤러거는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리드싱어였다. 형 노엘 갤러거의 탈퇴 뒤 오아시스 멤버로 ‘비디 아이’를 결성해 활동했고, 2014년 이 또한 해체하자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에서의 무심한 태도와 달리 트위터에서는 한국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더 모노톤즈는 노브레인의 차승우가 결성한 한국의 대표적인 록밴드다.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 최고의 락음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와 올해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무대에서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콘서트 제목 ‘리브 포에버 롱’(LIVE FOREVER LONG)은 오아시스의 ‘리브 포에버’(Live forever)와 푸 파이터스의 ‘에버롱’(Everlong) 제목을 합친 것이다. 23일 정오부터 얼리버드 티켓, 24일 정오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예매 멜론티켓(ticket.melon.com, 1899-0042).

구둘래 기자 any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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