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스페셜] 호주 한겨레 포토워크숍/
단둘의 순간 본능에 맡겼다
단둘의 순간 본능에 맡겼다
⊙김은성 정말 즐겁게 부담없이 셔터를 누를 수 있어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또 좀 더 발전된 사진으로 누구에게나 감동을 줄 수 있는 사진을 담을 계기가 된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박선아 인물 사진을 잘 찍고 싶은데, 다가가기가 어려우신가요? 그렇다면 호주로 가볼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어느 곳에서든 친절한 호주 사람들. 그들은 다가가는 카메라 앞에서도 ‘생긋’ 미소지어 준답니다.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해주기도 하지요^^. 거기에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 해주니…. 이보다 더 좋은 곳이 또 있을까요?
⊙이한진 사진을 어떻게 시작할까, 작가님들처럼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든다면 한겨레포토워크숍을 추천 합니다! 이번에도 한겨레신문사와 공식후원해주신 캐논, 그리고 무엇보다도 멋진 열정을 보여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동준 호주는 정말 큰 나라더군요?! 사회복지도 선진국답구요~ 멜번은 참 밝은 도시였습니다. 밝은 사진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진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 한 6일간의 추억은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오봉연 멜번에 가보셨나요? 못가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정말로 다시 떠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곳입니다.
⊙류승규 사람들을 찍기 위해 돌아다녔는데 길거리에서 사람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낯 뜨거운 애정행위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놀란 것은 제가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가면 당연하다는 듯이 바로 포즈를 취했습니다. 그 장면에서 무엇보다 호주가 어떤 나라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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