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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최정민, ‘앨리스&엘레노어 쇤펠트’ 콩쿠르 우승

등록 2023-09-17 13:51수정 2023-09-17 13:53

바이올리니스트 최정민(29)이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금호문화재단 제공
바이올리니스트 최정민(29)이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금호문화재단 제공

바이올리니스트 최정민(29)이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최정민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하얼빈 콘서트홀에서 열린 결선에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했다. 상금으로 3만 달러(한화 약 4천만원)를 받게 된다.

32살 이하가 대상인 이 콩쿠르는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앨리스 쇤펠트(1921~2019)와 첼리스트 엘레노어 쇤펠트(1925~2007) 자매를 기리기 위해 2013년에 창설됐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에서 많은 연주자들을 길러낸 자매는 중국 음악 발전과 음악인들과의 교류에 기여했다. 대회는 바이올린과 첼로, 실내악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2년 주기로 하얼빈에서 열린다. 201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35)가 이번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2006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최정민은 미국 커티스 음악원과 뉴잉글랜드 음악원, 클리블랜드 음악원 등에서 공부했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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