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음악·공연·전시

두다멜, 뉴욕필 지휘봉 잡는다

등록 2023-02-08 19:09수정 2023-02-09 02:34

180년 역사 첫 히스패닉 지휘자
두다멜 LA 필하모닉 음악감독.
두다멜 LA 필하모닉 음악감독.

베네수엘라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42)이 뉴욕 필하모닉으로 자리를 옮긴다.

<뉴욕타임스>는 7일(현지시각) 두다멜이 로스앤젤레스(LA) 필하모닉을 떠나 2026년부터 뉴욕필에서 음악감독을 맡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180년 역사를 지닌 뉴욕 필하모닉이 히스패닉 지휘자와 계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다멜은 2025년에는 현재 뉴욕필의 음악감독인 야프 판즈베던의 후임자 자격으로 뉴욕필을 지휘하고, 2026년 가을 음악감독으로 정식 취임한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엘에이 필하모닉에서 280만 달러(약 35억 원) 연봉을 받은 두다멜은 클래식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지휘자 중 한 사람이다.

신문은 두다멜이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의 하프타임 쇼에 등장하고, 드림 워크스 애니메이션에 성우로 출연하는 등 대중문화계에서도 적지않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강성만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