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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오늘밤 부산은 ‘보라해’…BTS “심장이 불타고 있다”

등록 2022-10-15 12:51수정 2022-10-15 13:19

15일 오후 6시 ‘BTS 옛 투 컴 인 부산’
90분 공연에 5만 아미 몰릴 듯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단 한 번의 특별한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재미있는 무대도 있을 예정이고, 오랜만에 부르는 곡들도 있다. 즐겁게 노래를 따라 부르고 같이 뛰어 주시면 좋겠다.” - 방탄소년단 알엠(RM)

“오랜만의 콘서트여서 심장이 불타고 있다. 모두가 아시는 곡으로 준비했으니 즐겁게 봐 주시면 좋겠다. 최선을 다하겠다.” - 방탄소년단 진

그룹 방탄소년단이 15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을 앞두고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무료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 레전드 무대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이 준비됐고, 일반 관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그룹 대표곡 위주로 구성했다. 약 90분 동안 진행될 공연에는 5만명의 아미가 모여 부산을 ‘보라해’로 물들일 전망이다.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더 시티 부산’ 포스터. 하이브 제공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더 시티 부산’ 포스터. 하이브 제공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함께 콘서트에 서는 건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국내 콘서트로는 지난 3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 이후 7개월 만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번 공연은 무료로 개최되는 만큼,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되는 동시에 부산과 대한민국의 문화를 널리 알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공연은 <제이티비시>(JTBC), 일본 <티비에스>(채널1)을 통해 텔레비전으로 중계된다. 위버스·제페토·네이버 나우 등 여러 플랫폼에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도 있다. 위버스는 한국어와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일본·스페인·인도네시아·베트남·타이 등 8개 언어와 자막을 지원한다. 실시간 채팅 기능으로 글로벌 시청자의 편의도 높인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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