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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지금은 뉴진스 시대…멜론 1·3위, ‘소녀시대’까지 걸그룹 초강세

등록 2022-08-23 10:45수정 2022-08-24 18:28

다음주 차트엔 블랙핑크도 가세 예정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내놓은 걸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내놓은 걸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걸그룹이나 걸그룹 멤버가 멜론 주간차트 1위부터 9위까지 싹쓸이하며 ‘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23일 음원사이트 멜론을 보면,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곡 ‘어텐션’이 8월 셋째 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 지난주까지 5주 연속 멜론 주간차트 1위를 지켰던 더블유에스지(WSG)워너비의 유닛그룹 가야지(G)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가 2위에 안착하며 ‘롱런’ 중이다. 뉴진스의 또 다른 노래 ‘하이프 보이’는 전 주보다 4계단 상승하며 3위에 올라 ‘슈퍼 루키’임을 입증했다.

음원사이트 멜론 주간차트 갈무리
음원사이트 멜론 주간차트 갈무리

뒤를 이어 더블유에스지워너비의 또 다른 유닛그룹 4파이어의 ‘보고싶었어’를 비롯해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 있지의 ‘스니커스’, 트와이스 멤버 나연의 ‘팝!’, (여자)아이들의 ‘톰보이’가 4~8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포에버1’은 전 주보다 무려 12계단이나 뛰어올라 9위에 자리매김하며 데뷔 15년 차에도 식지 않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멜론은 “이번 주간차트 상위권에서는 이례적으로 여성 아티스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며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뉴진스부터 장기흥행 시동을 건 더블유에스지워너비 가야지, 아이브, 있지, 나연, (여자)아이들과 함께 장수 걸그룹 소녀시대까지 여성 가수의 인기 열풍은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 주 차트에는 블랙핑크의 신곡 ‘핑크 베놈’도 가세할 것이 확실시돼 ‘걸 파워’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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