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2021 게티이미지 사진전’ 음성해설안내(오디오가이드)에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하는 배우 이재윤씨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녹음실에서 본격적인 녹음에 앞서 대본을 읽어보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1995년 창립 이후 인류의 기록을 이미지와 영상 매체로 보존해온 게티이미지의 콜렉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전시이다. 게티이미지의 사진 영상 아카이브 중 엄선된 작품 300여 점이 소개된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