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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태화강변 울린 ‘노동·생명의 노래’…다섯번째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

등록 2021-11-09 19:23수정 2021-11-10 02:31

지난 6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야외무대에서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을 펼친 참가자들이 다함께 노래를 하고 있다. 합창축전 행사위원회 제공
지난 6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야외무대에서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을 펼친 참가자들이 다함께 노래를 하고 있다. 합창축전 행사위원회 제공
제5회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이하 합창축전·집행위원장 심규철)이 지난 6·7일 이틀간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합창축전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평화와 통일 그리고 민주주의를 노래해온 12개 시민합창단이 참가했다. 산업수도이자 노동자도시로, 공해도시에서 친환경·생명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울산의 지역적 특징을 살려 ‘노동존중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노래들을 함께 불렀다. 서울 이소선합창단, 안산 4·16 합창단, 대구 평화합창단, 원주 아리아리민요합창단, 울산 노동자합창단과 더울림합창단, 광주 1987합창단, 청주 두꺼비앙상블합창단, 대전 평화합창단, 전주 녹두꽃시민합창단, 부산 박종철합창단, 인천 5·3합창단 등 모두 400여명이 참가했다.

합창축전은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조직위원회, 울산민주화운동기념계승사업회,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했고, 부산시, 광주시, 인천시와 한국동서발전 등이 후원했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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