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CJ문화재단 공동기획]
31)남부군, 감독 정지영(1990년)
31)남부군, 감독 정지영(1990년)
조선중앙통신사의 종군기자인 이태(안성기)는 인민군이 패전을 거듭하자 조선노동당 유격대에 합류한다. 계속되는 전투에 굶주리다 봄이 오자 진달래를 따 먹는다.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겸비한 남부군의 김희숙(이혜영) 대원은 동료가 연합군에게 공격받아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더는 고통받지 않도록 직접 총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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