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록키> <성난 황소> 제작자로 유명한 로버트 차토프가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모니카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1.
뉴욕 출신인 차토프는 1976년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록키’를 제작해 흥행은 물론 아카데미상 3개 부문 수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어윈 윙클러와 함께 7번의 ‘록키’ 시리즈를 제작했으며, 이 중 마지막 편인 ‘크리드’가 연말 개봉될 예정이다.
또 다른 복싱 영화인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성난 황소’도 그가 제작을 맡은 작품이다.
70대 후반의 고령임에도 2013년 해리슨 포드가 출연한 <엔더스 게임>과 2014년 마크 월버그 주연의 <갬블러>의 제작에 참여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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