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인기만화 강풀의 <순정만화>가 100분짜리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다. 위성디엠비 사업자인 티유미디어가 제작에 나서, 8월15일부터 ‘채널 블루’(7번)에서 매일 내보낸다. 인터넷에서 하루 평균 2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순정만화>는 고3 때 갑자기 부모님을 잃고 소극적으로 변한 뒤 외로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회사원 김현우와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사랑을 믿지 않는 한수영의 만들어가는 사랑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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